당뇨의 치료 중 하나, 식단관리.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식이요법은 “식단으로 당뇨를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 식사의 양과 균형을 조정하고 적절한 영양소가 담긴 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으로 관리가 요구되며 적절한 식습관으로 고혈당은 예방되며 이는 당뇨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1년 365일, 하루 3끼 모두 실천하는건 당연히 어려운 일이기에 다음으로 알려드리는 식이요법의 포인트를 알고 실천하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주식과 함께 항상 부식(반찬, 국 등)을 같이 섭취
특히, 식이섬유를 포함한 야채와 버섯, 해조류를 매식사에 섭취하도록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으로부터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혈당 상승을 억제해줍니다. 하루에 20~25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감자, 빵, 과자, 당분이 많은 과일 등은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혈당을 올리기 어렵게 하는 먹는 요령
1. 하루 3끼 규칙적으로 먹는다.
식사의 횟수를 줄이면 다음식사시 과식을 하게 되어 혈당이 오르기 쉬워집니다. 또한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반동으로 다음 식사 후의 혈당치는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천천히 잘 씹고 먹는다.
급하게 섭취할수록 탄수화물이 급격하게 흡수되어 버리므로 천천히 먹어야합니다. 밤늦은 시간의 식사에는 겸손하게 섭취합니다.
3. 1일 식사량은 균형있게 먹는다.
1일 3끼를 먹어도 1회의 식사량이 많으면 혈당이 오르기 쉬워집니다. 가능한 매 끼니의 식사는 균형 있게 합니다.
당뇨식단 관리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당뇨병은 흔하지만 관리가 되지 않으면 합병증이 다양하게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그렇다고 당뇨관리는 꾸준히 해야하기에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사람의 의지가 중요한 질환이라 생각합니다. 당뇨를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분노를 느끼거나 혼란스럽고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자신의 감정을 가족, 친구, 의료진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말하는 것으로 당뇨병을 받아들이게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선 당뇨를 받아들리고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큰 첫걸음입니다.
'성인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진단검사 (0) | 2023.03.28 |
---|---|
【눈에 대한 정보】 백내장을 예방하는 방법 (0) | 2023.03.23 |
일상생활도 방해하는 오십견(유착성 어깨 관절염)..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0) | 2023.03.08 |
그 증상 뇌경색일지도! 증상을 알고 자가진단하자 (0) | 2023.03.03 |
류마티스 관절염이 뭐길래? 내 주의에서 자주 보이는 질병인 걸까?(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재활·합병증 예방·주의점) (0) | 2023.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