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수면, 확실히 자고 시원하게 잠에서 깨는 방법?

이제 곧 찾아오는 무더위,  한여름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나른하거나 땀에 흠뻑 젖는 등 여름의 무더위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더워서 한밤중에 일어나거나, 일찍 일어나 버리거나, 깨어나는 시간에 수면 부족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수면 부족은 체온 유지 능력이 저하되어 열사병의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들기 힘든 여름 밤, 잠자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잠에서 눈을 뜨기를 쾌적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번에는 더운 한여름에서도 제대로 자고 상쾌한 잠을 얻을 수 있는 약간의 요령을 소개합니다.

 

 

한여름의 수면은 실온과 체온 조절이 관건입니다.

무더위는 기온이 밤이 되어도 내려가지 않아 잠들기 힘들거나 일찍 일어나 수면 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체온유지능력이 저하되어 열사병의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건강 피해가 보고되고 있어, 수면부족이 되기 쉬운 한여름에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여름의 수면에 대한 대책은, 여러가지 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쾌적한 수면으로 연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내가 더워서 일찍 일어나 버렸다, 땀이 뚝뚝 떨어졌다 등 수면 부족이나 깨어나는 불쾌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닐까요?

 

낮과 밤의 몸의 반응은 심부 체온이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부 체온이 내려가면 신체가 휴식 상태로 들어갑니다. 수면 2시간 전에 목욕을 하는 것은 심부 체온을 낮추는 것으로 이어져, 수면 도입이 좋은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만, 수면 효율이 좋아지고 수면 중간에 각성되는 경우도 적어진다고 합니다. 한여름에 덥다고 해서 샤워만 하지 마시고 욕조에 몸을 담가보세요.

 

또한, 도중에 깨어 버리는 것은 에어컨의 타이머 설정에도 관계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밤 에어컨을 붙여 자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절전의 목적이나 에어컨에 계속 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타이머를 설정해 취침하지 않으세요?

 

수면 중에는 심부 체온이 계속 낮아지지만, 각성을 향해 체온은 상승합니다. 타이머가 꺼지고 기온이 상승함과 동시에 체온이 상승하면 실내에서 땀을 흘리면서 눈을 뜨게 됩니다. 쾌적한 각성을 얻으려면 27℃ 전후에 온도 설정을 하고, 아침까지 에어컨은 켜둔 채로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긴팔 긴바지에 아침까지 에어컨을 틀어놓습니다.

에어컨을 아침까지 켜두는 두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어도, 에어컨을 계속 쐬고 있으면 몸이 나른 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몸의 냉기에 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수면과 각성을 얻는다면, 밤에는 에어컨을 27℃ 전후로 붙이고 얇은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재질은 흡습성, 흡수성이 뛰어난 ‘마’나 ‘면’이 최고입니다. 주름이 되기 쉬운 등 의류로서의 단점은 있습니다만, 체온 조절에는 적합합니다.

 

화학섬유는 레이온, 텐셀은 흡습성, 흡수성이 뛰어납니다만, 폴리에스테르는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여름의 잠옷으로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침구도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합시다. 에어컨을 켜놓고 잘 때는 얇은 여름 이불이나 담요 등을 이용해 냉기를 방지합니다. 소재는 마나 면을 추천합니다. 쿨 터치 제품이 최근에는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만, 수면 중에는 오히려 습기가 차는 것도 있으므로 통기성을 중시하여 선택합니다.

 

또, 동양의학에서는 복사뼈를 따뜻하게 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어, 발끝을 자른 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냉증 예방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손과 다리의 피부가 라디에이터의 역할을 하며 열을 방출하여 심부 체온을 낮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발끝을 자른 양말을 신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레그워머는 수면 중에 어긋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끝 컷을 추천합니다.

 

몸에 바람을 쐬지 않는 궁리를 합니다.

에어컨을 아침까지 붙여 두기 위해서는 바람을 쐬지 않도록 궁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자면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구의 레이아웃에서 바람에 해당하는 위치에 침대가 있는 경우는, 에어컨용의 바람막이 커버를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방의 공기를 순환시킬 목적으로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궁리해 주십시오. 선풍기는 시원함을 얻기 위한 목적, 서큘레이터는 공기 순환을 목적으로 한 것이지만, 어쨌든 바람이 몸에 닿으면 수면의 질을 낮추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한여름 밤은 실온과 체온 조절을 하여, 푹 자고 쾌적하게 깨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