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추천하는 고혈압 예방, 노화 방지에 도움 되는 과일

나이를 먹을수록 신진대사 촉진, 각종 질병 예방 등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어떤 과일이 건강에 이로운지 알고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50세 이후 대표적으로 걱정하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노화 등에 좋은 과일들을 소개합니다.

피부에도 좋은 라즈베리

라즈베리

라즈베리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 경화의 예방 등에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의 열매에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 노폐물이 장관에서 흡수되어 버리는 것을 저해하고, 또한 이러한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맥경화나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정장작용이 있어, 장내에 존재하는 선옥균의 증가를 활발화시키는 작용도 있습니다. 또한 혈당치가 높아지는 것을 제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가지는 항산화 작용에는 얼룩이나 주름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 미용 효과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칼륨이 많은 사과

사과

식이섬유가 충부한 사과에는 대표 성인병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에는 나트륨(염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이 작용이 혈압의 상승을 막아줍니다. 칼륨은 정상적인 혈압의 유지, 에너지의 대사 증진, 수분과 미네랄의 균형(붓기 해소), 근육의 수축, 신경 신호의 전달 등에 효과가 있는 주목의 영양소입니다. 

 

또한 고기와 계란 등 콜레스테롤의 비교적 많은 식사를 취했을 때 사과를 함께 먹으면 사과 섬유가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혈액에 들어가기 전에 몸 밖으로 운반해줘 동맥경화예방에 도움됩니다.

 

당뇨관리로 고민하는 분에게도 사과 섬유에는 혈액에서 콜레스테롤을 낮추거나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추천합니다. 

 

사과는 나이가 들어 노화에 의해 신체가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데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계열 임상 연구소인 힌다·아서 마커스 노화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는 플라보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고 이 성분을 하루 10mg씩 섭취하면 노쇠 발현 가능성을 20%가량 낮출 수 있다. 플라보놀은 과일이나 채소 등에 들어 있는 식물 대사산물,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염증을 줄여주고 뇌 등 기관의 세포 손상을 막을 뿐 아니라 몸 안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쥬스로도 쉽게 섭취가능한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는 안정적인 혈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영양소인 칼륨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혈압을 적절히 유지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미국 식품의약품국)는 트로피카나사의 오렌지 주스 패키지에 “뛰어난 칼륨원으로 나트륨분이 적은 식품 섭취는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을 저감 시킨다”는 표시를 인정하고 있다 합니다. 이러한 식품 성분의 효능 표시의 인가 기준은 미국에서도 엄격히 규제되고 있는데, 칼륨에 관해서는, 1회 섭취량당 최저 350밀리그램(하루 필요량의 10%)이 포함되는 식품에 한정이라고 표시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 저하, 심장 혈관의 건강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칼륨을 섭취할 수 있는 100% 오렌지 주스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